신한지부 동지여러분 저는 한마음지부 조합원입니다.
저희가 50일차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요구는 소박합니다. 고용안정, 단체협약 승계입니다.
그러나 저 썩은 솔로몬자본은 저희를 절대 인정하지 않고 용역인력을
동원하여 정문에 한발짝도 못들어오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 조합원들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저희들 다음주중으로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주관하에 대대적으로
대규모 규탄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지여러분들의 한번만 힘을 보태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업무량이 많고, 멀리 있기는 하지만 조금만 보태어 주시면 저희들
확실히 전상노의 한이 맺힌 저 썩은 솔로몬자본을 박살을 내고 말겠습니다.
동지여러분 한번만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상국 지부장님 매주 내려 오셔서 같이 연대투쟁 및 농성장소
에 결합하여 주시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직접 말은 못하지만 이상국 조직국장 정말로 감사합니다.
동지여러분 꼭 승리해서 솔로몬자본에 전상노 깃발을 꽃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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